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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가민가 배쏙바지라고 어떨까 싶어서 하나 주문하고 반해서 하나 더 추가했음.

내 하체 단점을 아주 잘 보완하고 심지어 길어보이게 해주는 아주 착한 바지임.

그리고

어지간하면 리뷰 이딴거 안쓰는데 사람들이 포토리뷰를 거의 안쓰는데

들와보니 리뷰우수자 적립금도 시원하게 쏴주는군.ㅋㅋ

부디 내가 되길 고대하며 상세한 리뷰를 정성껏 남김. plz~~

*원단이 매우 짱짱하고 텐션 끝판이네?! 얼마 입다가 무릎나오고 보플나고 그럴만한 원단이 아님.

 우리집이 예전에 원단사업을 해서 이거 내가 보장함.

 몸매 군살 잡아줄 만큼 두께감 좋음. 다만 여름에는 좀 더울래나...아직 여름이 안되봐서.

 편하고 탄력이 좋아서 필라나 요가복으로 입고 바로 약속나가도 될 정도임.

*핏은 그...머냐 고관절 옆으로 군살 붙어서 일자다리로 안보이고 하비처럼 보이게 하는 그 살...

 그 다리 짧아보이게 하는 주범 그거 잡아줌. 사이즈를 편하게 입으려고 넉넉한걸 샀기에

 막 쪼이는것도 아닌데 다리라인이 딱떨어지게 일자로 착시를 줌. 뭐지 이건?

 그러니 키에 비해 다리가 짧은 요롱이 몸매에게 딱이라 할 수 있음.

 게다가 탄탄한 허리밴딩이 거의 아랫배부터 허리까지 하이웨이스로 디자인되서

 서있거나 걸어다닐때 배를 지긋이 눌러주니 많이 먹어 배불러도 배를 덜 내밀게 됨.

 내가 마치 늘어지는 똥배가 없다는 착각을 주는건 단점? 집에와서 갈아입고 현타주의!

*기장, 내가 키가 171cm이라 왠만한 레깅스고 바지고 길이 다 짧아서 살 때

꼭 기장을 확인하고 기본90cm가 넘어야 구입을 하는데 이건 아주 딱임.

더 말할게 없음. 겨울에도 발목 시릴 걱정 없음.

모델이 외국인인건 기장은 믿고 살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적 정보를 얻게 됨.

(아...마무리는 어찌해야 하나...)

내 인생바지야 고맙다.

이 회사 원단이나 디자인 고안이 뭔가 심혈을 많이 기울인게 보여서

다른 제품도 구매해 보려함. 특히 운동복이랑 속옷들...기대기대